10월17일 마감시한, 협상기간 짧아 난타전 예상돼
내년 병원들의 살림을 크게 좌우할 2013년도 수가협상이 오늘(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수가협상의 마감시한은 10월17일 자정이다.
이번 수가협상에는 대한병원협회가 5일 첫 협상에 나선다. 병협은 △이상석 상근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조한호 경영이사 △이근영 보험위원 등으로 협상팀을 구성했다.
건보공단 협상팀은 △급여협상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 △한만호 수가급여부장 △정영숙 보험급여실장 △조준기 재정관리실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협상을 통해 조정된 2012년도 적용 환산지수는 의원 68.5원(2.8%), 치과 71.9원(2.6%), 한방 70.6원(2.6%), 약국 68.8원(2.6%), 조산원 104.2원(4.2%), 보건기관 67.7원(2.0%)이었다.
병협은 9월26일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과의 상견례 당시 물가인상폭 수준의 현실적인 수가 인상률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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