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심장 및 동맥경화 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동국 심장 및 동맥경화 학술대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9.26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대 경주병원, 전국 의과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는 출신 교수들 초청

▲ 이 행사를 주관한 나득영 교수는 "심혈관질환 치료 수준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최근 병원 1층 강당에서 ‘제1회 동국 심장 및 동맥경화 학술대회(Dongguk Heart & Atherosclerosis Summit)’를 개최했다.

전국 유명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국의대 출신 교수들과 개원의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국대 경주병원 정진욱 교수의 ‘BHS and Canada Hypertension Guideline’을 비롯해 관동의대 원기범 교수의 ‘Statin therapy in coronary heart disease’ 등이 발표됐다.

이어 △AF Treatment(충남의대 김준형 교수) △PTA for limb salvage(동국대 경주병원 배준호 교수) △Evaluation and Managrment of Chronic stable Angina(성균관의대 천우정 교수) △Clopidogrel and new Antiplatelet Agent in coronary heart disease(인제의대 장재식 교수)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득영 교수는 “개원가와 타 지역 대학 간 고견을 나눠 심혈관 질환자 치료 수준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최신지견을 나누는 알찬 학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이어 “특히 모교 출신 교수들이 이 행사를 위해 전국에서 적극 참여해줘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환자진료와 연구에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원장님과 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