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다자녀 가정 건강지킴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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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다자녀 가정 건강지킴이' 나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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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손잡고 출산장려정책 적극 참여

윌스기념 수원병원
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와 손잡고 다자녀 가정 척추ㆍ관절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윌스기념병원은 9월24일 경기도가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벌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이 윌스기념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병원 내규에 정한 일정 금액의 진료비를 경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가 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경기 i plus 카드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갖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경기도지사가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 경기도와 협약한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3자녀 가정은 경기도에 13만 가구, 수원시에는 1천300가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윌스기념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정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막내가 15살 이하(2012년 기준 1977년 1월1일 이후 출생)로 3명 이상 자녀를 둔 경우가 해당된다.

윌스기념병원은 다자녀 가정 가족이 내원할 경우 진료비 경감과 함께 전담창구를 마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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