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의료비지원 2만5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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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의료비지원 2만5천건
  • 김명원
  • 승인 2005.06.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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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불우이웃에 160억원 지원
삼성서울병원 사회사업실은 지난 10년동안 6만9천213명에게 2만5천422건의 의료비지원과 장기이식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2만8천429명에게 160억2천4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이들의 치료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사회사업실은 저소득층 환자 1만1천850명에게 132억3천600만원, 안면기형환자 1천693명에게 22억3천900만원에 해당하는 의료를 지원함으로써 공익 기능 수행에 앞장서왔다.

이외에도 수해나 지진 등의 재해지역주민 5천911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농어촌지역에서 10년간 8천975명에게 부인암 무료검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삼성서울병원 사회사업실이 발간한 "사회사업실 10년사-10년의 전통 100년의 희망으로…"에 의한 것.

삼성서울병원 사회사업실 10년사는 △10년 약사 △주요활동 △CASE REPORT △성과보고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임상사회사업, 사회공헌, 교육 등으로 구분해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CASE REPORT를 통해 사회사업실에서 이뤄진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및 배경, 의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송효석 사회사업실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10년사를 계기로 사회사업실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한편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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