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응급처치 교육 필요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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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응급처치 교육 필요성 제시
  • 김명원
  • 승인 2005.06.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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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응급의료 심포지엄 열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주최하고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 이제는 교육이다" 심포지엄이 1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대국민 응급의료 교육의 현황과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계 차원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요령을 일반인들에게 알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한 일반인을 위한 응급처치 매뉴얼 제작 및 보급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마련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윤방부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진료현장에서 본 일반인 대상 응급의료 교육의 필요성(유인술충남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대국민 교육 및 홍보에 대한 정책 현황과 방향 (윤한덕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응급의료 관련 대국민 교육, 홍보자료 현황과 제작경험 (왕순주 한림의대 평촌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교육(허 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대국민 교육: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의 경험을 통한 제언(강홍성 서울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실장) △대국민 교육:사고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한 제언(김재산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 구급담당) △응급의료 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등에 대한 발표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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