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즐거운 동행 뽕잎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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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즐거운 동행 뽕잎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8.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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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향토기업의 우수한 음료 상품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에 포함

CJ제일제당은 전라남도 향토기업인 동의나라와 상생협약을 체결, 동의나라 뽕잎차를 CJ제일제당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 뽕잎수’로 전국 유통을 시작한다고 8월30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뽕잎수 전국 유통을 돕고, 더 나아가 마케팅, 품질관리 등을 전격 지원해 국내 대표음료로 육성시킴으로써 뽕잎 수요 확대에 따른 지역 농가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의나라 뽕잎차는 전라남도 나주지역의 특산물인 뽕을 활용한 차 음료다. 세계적 음료식품 품평회인 ‘2012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지만 중소 지역업체라는 한계로 전국 단위의 유통·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역 상생브랜드 발굴에 한창인 CJ제일제당이 올해 초부터 동의나라와 상생협약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 ‘즐거운 동행’을 출범시켜 품질과 제품력은 인정받고 있으면서도 지역 중소기업이라는 한계 때문에 전국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유망한 식품기업을 발굴,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두부, 장류, 김치, 막걸리 등 10개 업체 22개 제품을 즐거운 동행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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