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헌혈활동 활발
상태바
동의대 헌혈활동 활발
  • 윤종원
  • 승인 2005.06.07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대 학생들이 지난해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헌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동의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21개 대학 대학생 헌혈자수는 6천691명(가두헌혈제외)으로 학교당 평균 헌혈자는 3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별 헌혈자수는 동의대가 1천9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의과학대(1천428명), 신라대(563명), 부경대(474명), 가톨릭대(221명) 순으로 나타났다.

동의대와 동의과학대는 특히 재학생 대비 헌혈자수가 13.6%, 26.7%로 집계돼 다른 대학 10%이하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동의학원 재단 소속인 이들 두 대학은 99년부터 대학 내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을 설치하고 수시로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