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청북도-세종병원과 함께 소외계층 심장병 아동 무료검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는 7월 31일(화) 아시아 최고 심장수술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정란희)과 함께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사랑으로 새숨결' 무료 심장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세종병원이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로 소아심장전문의 등 의료진 5명이 심초음파 검사 등 최첨단 진료장비로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검진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해 1회 행사(’11.12.22.)를 통해 청원군 강내면에서 무료 심장검진 행사를 실시해 '심방중격 결손증'을 앓고 있던 송성미 어린이(여, 11세)에게 특수 심장수술을 지원해 준 바 있다.
이날 무료검진을 받은 15명의 아동들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7명 △차상위계층 이상 가정중 장애아동 6명 △다문화가정 아동 1명 △기타 시장･군수 및 학교장이 추천한 아동 1명으로 충청북도에서 4~5월 총 2개월에 걸친 일제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편 이상용 원장은 “나눔경영과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더욱 더 큰 사랑으로 확대되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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