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속 병원의사협의회 재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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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속 병원의사협의회 재출범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7.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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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명 참석…초대 회장에 정영기 교수 추대

▲ 텅빈 병원의사협의회 재출범식장.
병원의사의 처우 개선과 신분보장을 위해 재출범을 선언한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7월29일 오후 3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출범 배경과 회장단 선출 등으로 40여 분만에 마쳤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정영기 아주대병원 교수는 개회사에서 "10여 년전 간판만 달았던 협의회를 재건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날 재출범식에서는 부회장에는 양현덕(원광대 산본병원ㆍ총무담당)ㆍ이도경(부산 성모병원ㆍ공보담당) 씨가 선출됐다.

축사에 나선 노환규 의협회장은 "재출범식 참석자가 적다고 실망하지 말라"며 "의사의 권리를 찾는 것이 환자의 권리를 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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