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임상실습 책임교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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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임상실습 책임교수 워크숍'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2.07.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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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임상실습 교육 강화'로 진료 역량 뛰어난 의사 양성에 매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7월20일 오후 3시 본관에서 '2012학년도 임상실습 책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희철 학장, 이홍식 교무부학장, 채성원 교육부학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임상실습 및 교과목 책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교육의 내실을 다져 학생들의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임상실습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사국가고시의 변화와 임상실습(채성원 교육부학장) △임상실습 교육 목표와 현황(이홍식 교무부학장) △의학교육과 임상실습의 연계성(서재홍 교육부학장보) △임상실습 실례발표(박경화 교무부학장보) △고대의대 임상실습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고대의대 교육목표와 졸업성과 등의 다양한 연제를 발표했다.

특히 연자발표 후에는 △책임교수 △학생 및 실습기간 △병원별 실습 평가 표준화 △병원 및 행정 등에 관한 분임토의가 이어져 교수들의 표준화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위한 다채로운 논의가 한 시간 가량 계속됐다.

한희철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진료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인 만큼 의대 교육과정의 개선과 함께 표준화된 임상실습 교육을 강화시켜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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