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한 병원 데이터 백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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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한 병원 데이터 백업 전망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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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사협 월례회, ‘ICT 글로벌 변화’ 특강

“의료기관은 공공기관 및 은행과 함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자료를 집적하는데 앞으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갈 것입니다”

7월19일 오전 7시 르네상스호텔 유니버설 룸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 7월 월례회 특강에서 SK텔레콤 김태평 부장은 'ICT의 글로벌 변화와 의료 활용'에 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의무기록을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의 물리적 장소에서 보관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어 제3자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거나 보관할 수 없다”며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백업에 있어서의 제한을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변화에 대한 적응 여하에 따라 한 기업이나 국가의 성쇠가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모바일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대에선 콘텐츠와 플랫폼 그리고 네트워크 디바이스가 하나의 묶음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서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대한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는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의 협조아래 오는 9월14일부터 18일까지 공군기지 인근 아이따족 거주 마을에서 주민 1천여 명을 무료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은 박상근 병협 부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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