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협, 중소병원 미래연구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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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중소병원 미래연구회 가동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7.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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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 및 대정부 활동 뒷받침
12일 중소병원협 이사회 의결

경영 활성화 관련 장기 비전을 모색할 중소병원 미래연구회가 발족된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백성길)는 7월12일 정기이사회를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중소병원 미래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백성길 회장은 취임전부터 밝혀오던 씽크탱크 구성의 일환으로 젊은 소장파 원장 10여명의 그룹으로 중소병원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정부 활동을 추진해 갈 연구회를 가동 취지를 밝혀 동의를 얻었다.

미래연구회의 간사를 맡은 혜원성모병원 김태운 이사장은 이사회 전 첫 회의를 개최하면서 “중소병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개발 및 활성화와 보건의료계의 규제개혁, 경영지원 활동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를 설정해 전국 회원병원의 대표 집단으로서 목소리를 모으자”며 “매월 사안에 따라 수시로 모임을 추진하여 대정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선 우선 고문, 자문단과 부회장 9명을 확정하고, 상임위원장 및 상임이사진은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회무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병원장을 추가로 위촉해 다음 이사회에서 전체 임원진을 발표 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으로보터 ‘보건의료분야 미래환경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중병협은 이사회때마다 정부정책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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