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 4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샴푸데이'는 원내에 거동이 불편한 환우를 대상으로 머리를 감겨주는 행사로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머리까지 감겨주는 병원은 처음이다”며 “팔을 다쳐 불편했는데 오랜만에 개운하게 머리를 감아 온몸이 다 시원하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치료 잘하는 병원, 고객이 감동하는 병원을 지향하는 현대유비스병원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고객서비스의 날'로 지정하고 내원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차 서비스'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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