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조태형 교수팀과 자가지방줄기세포의 퇴행성디스크 치료효과 확인을 위한 연구자 임상을 시작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거쳐 6월21일 식의약청 승인 후 시작되는 이번 임상을 통해 줄기세포의 치료효과가 확인되면 퇴행성디스크 치료에 혁신적인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퇴행성디스크 국내 환자수는 2011년 기준 170만명에 달하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알앤엘줄기세포기술원 라정찬 원장은 “이번 임상은 줄기세포의 재생효과를 이용한 디스크의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로 퇴행성디스크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희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