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회의에 앞서 올 하반기 담뱃값 추가인상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해 이미 정해진 것으로 올릴 것"이라고 답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복지부는 지난해 연말 500원 올린 담뱃값을 오는 7월 추가로 5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재경부는 담뱃값 인상이 경제성장률을 떨어트린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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