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최근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신속 정확한 진료제공 등 화상상담이 가능한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오상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국제진료센터는 병원내 양·한방 진료 분야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하고 외국인 환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문코디네이터와 간호사가 상주 근무한다.
또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예약·진료·수납·검사 등 전 진료과정을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펼친다.
국제진료센터는 최근 러시아 환자에 대한 화상상담 시스템을 가동해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시행하는 등 국제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진료를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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