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중심' 병원계 하나로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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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중심' 병원계 하나로 힘 모으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6.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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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경기도병원회 정총 및 세미나

경기도병원회(회장 백성길)는 6월22일 오후 3시 수원 호텔캐슬 별관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과 김광태 차기 IHF 회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소의영 아주대의료원장, 유희석 아주대병원장, 김철민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변상현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태형 공단 경기본부장, 최유천 심평원 수원지원장, 조경숙 경기도간호사회장,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김현자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과 병원 임직원 9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개회사에서 백성길 회장은 “병협 중심으로 병원계가 하나로 힘을 모으로 국민들게 양질의 진료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회장은 축사에서 “병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의사 간호사 전문인력난 등 회원 병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아프리카 나눔의료봉사에서 경기도 의료기관 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의사들 경기도 9개병원에서 연수하는 등 최고의 민간 외교관 역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광태 차기 IHF 회장 “한국의료를 어떻게 알리느냐가 중요하며 국제 회의에 많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할 것”을 요망했다.

시상식에서 백민우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장과 정인화 정병원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윌스기념병원 서영주 간호부장, 이민순 성빈센트병원 외래간호팀장이 병협회장 표창, 손종관 메디컬업저버 편집국장 아주대병원 김지영(중증외상센터), 배수영 세종병원 응급실 간호사, 안양샘병원 임상희 수간호사는 경기도병원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세미나에선 송복 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20·30·40 세대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와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 교수의 '21세기 의료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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