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길 제9대 중소병원협회장 선출
상태바
백성길 제9대 중소병원협회장 선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6.1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장년층-원로 의견 조화이룬 정책 펼쳐나가겠다”

                      백성길 신임회장
백성길 수원 백성병원장(병협 부회장, 경기도병원회장)이 제9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됐다.

6월15일 제22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된 백성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열심히 일하겠다으며 간호등급제 등 여러 문제 등 산적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신임 회장은 “집행부 몇사람이 이끌어나가는 것을 탈피해 30,40,50대 청장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조화롭게 접목하며 역대 중병협 회장님들의 의견 존중해서 회무를 펴겠다”고 협회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수도권 외 지방병원의 의견도 두루 참착해 정책을 수행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백성길 새 회장은 차후 지방 회원병원을 순회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

백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병협 부회장, 경기도병원회장을 맡고 있다.

총회 임원선출에서 권영욱 회장은 “신구조화 절실히 필요하다”며 백성길 수원백성병원장을 추천해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과 양형규 양병원장이 선출됐다. 양 감사는 재선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