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주민 2천여명 무료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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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주민 2천여명 무료진료 예정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6.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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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준회원사협, 해외의료봉사 사전답사
6월 조참모임, ‘SNS 혁명과 미디어 대변혁’ 특강도

9월초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현지 사전답사를 하고 돌아왔다.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6월14일 오전 7시 르네상스호텔 4층 토파즈 룸에서 열린 준회원사협의회 6월 조찬 모임에서 답사결과를 설명하면서 “클라크 공군기지 인근 5개 바랑가이(행정구역) 아이따족 2천여명이 무료진료 대상”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을 단장으로 유인상 사업이사, 김상일 보험이사, 이자성 준회원사협의회 정책이사, 병협 오정환 사업팀장 등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현지 공군사령부(반야앱 소장)와 업무협의에서 사령부측에서 합동 메디컬 미션에 필요한 인원, 장비 등을 지원하고 의료허가서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병협 및 준회원사협의회 의료봉사단은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 이외에 비타민, 구충제와 원주민 아동용 신발, 돋보기 등을 준비물로 정했다.

이날 모임에선 공훈의 (주)소셜뉴스 대표가 ‘SNS 혁명과 미디어 패러다임 대변혁’에 대해 특강을 했다.

공 대표는 새로운 홍보 패러다임은 SNS 상에서 진정성를 극대화하여 직접알리고, 직접해명하는 것이라며 “SNS 시대에는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로 없으며 모두가 뉴스 참여자”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소셜 웹 시대 온라인 홍보 컨셉이 다르다며 진화하는 복합적 SNS 플랫폼 운영방식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존 방송 장벽을 무너뜨린 소셜방송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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