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발기부전치료제 '맥시그라'
상태바
국제약품 발기부전치료제 '맥시그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6.0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입약과 동등한 약효로 값싼 가짜약 유혹에 노출됐던 환자들 안전한 약 복용 길 열려

국제약품공업은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맥시그라정 100mg’을 출시했다고 6월4일 밝혔다.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 및 지속시간 등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빠른 약효가 나타나며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강직도가 뛰어나다.

실데나필은 가장 오랫동안 처방돼온 발기부전치료제로 수많은 임상사례로 그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당뇨나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실데나필은 국내 40% 이상의 시장을 차지하며 가장 애용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로 지금껏 값비싼 수입약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으나, 수입약과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는 신제품 출시로 값싼 가짜약 등의 유혹에 노출됐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안전한 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맥시그라정은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포장 규격은 100mg 4T로 필요한 용량에 따라 1/2∼1정씩 복용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