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신뢰성 증대와 친절병원 및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직원한마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한마음 교육은 1200여 명의 병원 교직원이 8개 조로 나뉘어 5월1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의 소통 역량 강화는 물론 팀웍 강화에 의한 조직 활성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친절병원 및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최근 조선대병원은 친절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미소천사단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민영돈 병원장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만큼 친절하고 환자와 소통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민에게 실력과 친절함 모두 인정받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