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012 R&D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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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012 R&D 워크숍'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5.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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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부문 임직원 비롯해 중국녹십자 등 300여 명 참석해 비전 실천의지 다지고 화합의 시간 가져

▲ 녹십자 R&D 부문 임직원이 두릉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5월10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R&D 전략을 공유하고, 부문별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2012 R&D 워크숍’을 실시했다.

‘Think Patient, Follow Sc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는 녹십자 R&D 부문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녹십자, 녹십자MS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개발 성공 스토리 발표와 함께 가족사 연구개발 현황과 글로벌 임상현황 및 특허현황 등을 공유하는 부문별 세미나로 시작됐다. 또 이번 R&D 워크숍에서는 Inspira Medical AB사의 Jack Spira 박사를 특별 초빙해 글로벌 신약개발 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개그맨 정종철씨의 ‘웃음, 행복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신약 개발의 성공이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고, 또 이 비용이 다시 R&D에 투자되는 R&D 선순환이 일어나는 강력한 회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무식에서 선포된 새로운 비전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녹십자 임직원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졌으며, 신입사원들의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과 홍천에 위치한 두릉산 등반을 통해 R&D 구성원으로서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매년 R&D 부문 교육을 겸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R&D부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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