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즈메디병원 JCI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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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미즈메디병원 JCI인증 획득
  • 박현 기자
  • 승인 2012.04.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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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부분 가장 우수한 점수, 진료시스템 국제적 공인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강서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국제의료기관 인증(JCI)을 받았다.

지난 2000년에 개원한 강서미즈메디병원은 보건복지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의료기관평가 'A등급'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와 4월9일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로 부터 최종 인증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서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010년 2월 JCI 준비 TFT을 발족하고 2년2개월 동안 이번 인증을 위해 국제표준에 맞게 정책을 수립, 시설과 진료 프로세스를 수정 보완, 직원교육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의료서비스 평가기관인 JC(Joint Commission)의 평가위원들은 강서미즈메디병원을 방문해 14개 기준 1천217개 평가항목, 질향상과 환자안전, 환자진료, 약물관리와 사용, 감염예방과 관리 및 시설 관리와 안전, 정보관리, 직원교육 및 인사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와 시스템을 확인했다.

평가 총 책임자는 총평에서 "미즈메디병원은 인증을 위한 준비를 잘 해왔고 환자안전 부분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특히 평가와는 관련이 없지만 병원이 너무 아름다웠고 분만실에서 미국보다 훨씬 앞선 EMR시스템을 전 직원이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놀라웠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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