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지역거점공공병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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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지역거점공공병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2.03.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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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39개 지역거점공공병원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의료원연합회 교육장에서 병원정보 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지난 해 복지부 공공의료과에서는 34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의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운영, 대 국민 홍보강화 등을 위해 종합정보시스템을 기획하고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지방의료원이 행안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된 후 경영지표 및 각종 통계자료가 체계적으로 테이터베이스화가 부족했는 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보건의료 정책수립에 필요한 병원정보가 공유되고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응급의료지원 연락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서비스는 지역거점공공병원 홍보관, 지역거점공공병원 편람 및 연보, 재무 제표, 공공진료현황 및 분석, 공공진료실적 계량화, 국가지원금 관리현황,각종 비교통계 분석 등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종합정보시스템 관리운영을 맡아하고 시.도 관계  공무원과 대한 적십자 등과 협력해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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