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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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바로 알기
  • 박현 기자
  • 승인 2012.03.2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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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13인 집필
협심증, 고혈압, 부정맥, 고지혈증에 이어 심혈관 가이드북 시리즈 완간

         심부전 바로 알기
고령화와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조기진단의 기회를 잃거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환자와 일반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시리즈–'심부전 바로 알기'를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심부전의 정의와 원인, 연관된 합병증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심부전의 여러 시술 및 수술 치료뿐 아니라 심장이식의 준비와 관리방법까지 다루고 있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표저자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심부전은 노년층의 가장 흔한 입원 원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며 계속 진행되면 돌연심장사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유의 증상인 두근거림, 가슴통증, 어지러움, 실신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검사와 상담을 조기에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심부전환자를 치료하는 전국 병의원에 무료로 배포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외래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다(http://ebook.imedkorea.co.kr).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의 심혈관질환 가이드북은 '협심증 바로 알기'(2009년 10월 발간), '고혈압 바로 알기'(2010년 8월 발간), '부정맥 바로 알기'(2011년 2월 발간, '고지혈증 바로 알기'(2011년 11월 발간), 그리고 이번 '심부전 바로 알기'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됐다.<IMED Koreaㆍ98쪽ㆍ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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