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개원의사회, 신임회장에 정해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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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개원의사회, 신임회장에 정해익 씨
  • 박현 기자
  • 승인 2012.03.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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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의원 758명 전자투표서 87% 찬성…현장투표도 찬성 압도적

    소청과개원의사회 정해익 신임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3월10일 저녁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해익 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이왕복ㆍ 이인재 회원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후보로는 정해익 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한 가운데 공정한 투표를 통해 압도적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전국 중앙대의원 785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한 결과 87.4%의 찬성률을 보였으며 또 가상대의원을 선출해 투표한 결과 30명 가운데 26명이 찬성, 4명이 반대를 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현장투표에서는 총 60명의 대의원이 투표를 한 가운데 59명이 찬성을 하고 1명만 반대를 했다.

정 신임회장은 "현재 의료계 내부에서는 시군구 의사회장 과 의협회장을 뽑는 해"라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선거를 비롯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물을 열었다.

이어 "임수흠 전임회장과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일해줘서 어려운 상황을 잘 해결해 준 덕분에 오늘의 화합된 소청과의사회가 탄생됐다고 생각한다"며 "전임회장이 추진했던 사업에 추가된 사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신임회장은 "여러 대의원들과 각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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