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질평가 제도 도입 바람직
상태바
내시경 질평가 제도 도입 바람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2.03.12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장내시경학회,안전한 내시경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시

▲ 대한위장내시경학회 제19차 춘계학술대회 전경.
진료실에서 안전한 내시경을 시행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다.

대한위장내시경학회(회장 이명희)는 3월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내시경 질 향상을 위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이하는 위장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회와 똑같은 연수평점을 제공해 개원가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에게 표준화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의료사고를 방지하고 환자 입장에서 의료기관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내시경 질평가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내시경 검사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라, 학회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덕분에 학회 오프라인 회원수는 3천750명, 온라인 회원수는 5천100명을 상회하고 있다.

학회는 주제발표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밌는 내시경 증례를 올려주는 회원들에게는 가산점과 상품권을 주는 방식이다. 유튜브를 통해 2개 라이브 술기 올라와 있기도 하다.

이명희 회장은 “올해에도 동영상을 중계했는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