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을 위한 진료환경 제공
효성아동병원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청장과 대구시의사회장,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동산의료원장, 경북대병원장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4층에서 개원식을 거행했다.효성아동병원은 진료시간 이후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인근 소아과의원과 성인 중심의 종합병원 응급실 환경을 감안해 아이들만을 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4천600㎡ 규모에 2개층 18개 병실, 39병상을 갖춘 효성아동병원은 7명의 소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를 제공한다.
또 △알레르기 클리닉 △성장(키) 클리닉 △신생아 클리닉 △소아 위장관 클리닉 △소아이비인후과 클리닉 등 5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클리닉을 개설, 대학병원 수준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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