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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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세미나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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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Novel Antivirals against Influenza Viruses' 주제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2월24일(금) 오후 5시부터 구로동에 위치한 고려구로빌딩 3층 사업단 세미나실에서 'Development of Novel Antivirals against Influenza Viruses'를 주제로 TEPIK Influenza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Korea, IPK) 민지영 박사를 초청해 'High-content Screening for Influenza Drug Discovery'의 제목으로 특별강연이 계획되어 있어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최신 연구개발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인 △Cellular targets for the novel anti-influenza drug : Human genome-wide siRNA screening △High-content small compounds screening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인플루엔자 치료제 분야의 R&D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지영 박사는 미국 텍사스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분자세포생물학연구소(Institute for Cellular and Molecular Biology)에서 박사후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NIAID)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Emerging Respiratory Viruses Team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리고 지난 2011년에는 European Scientific Working Group on Influenza (ESWI)학회에서 Young Influenza Scientist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국내외 인플루엔자 전문가간의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인플루엔자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인플루엔자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성과 교류 및 추후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등록이 권장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등록문의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02-2626-2429/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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