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 윤천재 병원장 일본학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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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윤천재 병원장 일본학회 강연
  • 박현 기자
  • 승인 2012.0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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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의 특성화 된 화상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

최근 일본 스크와루 코우지마찌에서 개최된 제20회 일본화상학회 관동지방회에 베스티안부천병원 윤천재 병원장이 특별강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윤 병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1-2012년 판에 등재되며 명실 공히 화상분야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 초청받게 됐다.

이 학회는 일본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화상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윤 원장은 이날 학회에서 'Burn care in Bestian Hospital (베스티안병원의 화상치료)'을 발표했다.

윤 병원장은 발표에서 베스티안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중증화상의 치료방법과 소아화상클리닉에서의 차별화된 치료법 및 스카클리닉과 피부재활프로그램 등 베스티안병원의 특성화 된 화상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윤천재 병원장 발표 시 일본의료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마사지를 통해 화상환자의 치료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에 대해 굉장히 흥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학회장인 쿠마가이 노리오 교수가 속해 있는 일본 성마리아나병원은 향후 정기적으로 베스티안병원과의 학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베스티안병원은 이번 초청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화상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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