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종세트' 출시
상태바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종세트'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27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가 의사출신 아내 호미리 여사 도움으로 첫 자체 개발한 의약품

㈜유한양행은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자체 개발 의약품 1호 ‘안티푸라민’ 3종세트를 최근 출시했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창립자인 故유일한 박사가 의사출신 아내인 호미리 여사의 도움을 얻어 첫 자체 개발한 의약품으로 80세가 다 되어가는 장수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서민들의 대표 비상 상비약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아 왔으며 일반인들이 유한양행 하면 패키지에 간호사가 그려져 있는 제품을 떠올리는 대표품목이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은 연고제와 더불어 1999년에는 ‘안티푸라민 S로션’이라는 로션타입의 제품으로 변신을 꾀했고 2010년 처음으로 안티푸라민 파스 제품인 ‘안티푸라민 조인트’와 ‘안티푸라민 파프’가 출시된 이후 최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안티푸라민 허브’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사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하고 은은한 라벤더 향을 첨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안티푸라민 성분을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안티푸라민 쿨 에어파스’도 출시했고 수분과 멘톨을 함유해 시원한 냉찜질 효과가 있는 ‘안티푸라민 쿨’ 제품도 선보였다.

유한양행의 장수의약품이자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의 고객을 향한 끝없는 변신이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