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로 복용의 편리성과 저렴한 약가가 강점
주식회사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은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메아그릴엠정 2/500mg’<사진>을 출시했다고 1월10일 밝혔다.
메아그릴엠정은 설포닐우레아계 혈당강하제인 글리메피리드와 비구아나이드계 메트포르민 복합제로 인슐린 분비촉진과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복합 혈당강하제다.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은 오래 전부터 당뇨병치료제로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두 성분의 병용투여는 이미 보편화된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2008년에 이미 ‘메아릴정(글리메피리드 2mg)’을 발매했으며, 그 외에도 Gastric Retention 공법으로 FDA 승인을 받은 메트포르민 제제인 ‘노바메트GR정’을 시판 중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한 DPP-IV 억제제 ‘제미글립틴’의 출시를 앞두고 5천억원대 당뇨병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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