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몽골에 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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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몽골에 의약품 지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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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통해 미화 2만달러 상당 백혈병치료제 등 항암제 몽골 국립모자병원에 전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몽골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최근 전 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세계 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을 통해 몽골의 국립모자병원(Maternal And Child Health Research Center)에 미화 약 2만달러 상당의 백혈병 치료제 등 항암제를 후원한 것.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서울 강북지역)로 전달된 의약품은 3450지구(홍콩, 마카오, 몽골 지역)를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립모자병원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450지구 관계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취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몽골의 국립모자병원은 몽골 복지부 소속의 진료 및 연구 기관으로 1930년에 설립됐으며, 연간 9천명이 출산하고 16만명이 내원 치료를 하는 몽골 최대의 모자 종합 병원이다.

지난 8월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방문해 의료진과 어린이 환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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