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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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 박현 기자
  • 승인 2011.12.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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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2.1점으로 최고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으로 '전국 유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서울 나누리병원(대표원장 장일태)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나누리병원은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결과 92.1점을 받았으며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는 외과(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정형외과(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산부인과(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흉부외과(심장수술) 등의 수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항생제의 최초 투여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항생제 투여기록 등을 종합점수로 산출해 기관별·수술 종류별로 1~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전체 병원감염 중 2~3번째로 많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부적절한 사용에 의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문제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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