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공학적 치료 위한 다학제 융합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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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공학적 치료 위한 다학제 융합워크숍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11.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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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이비인후과에서는 조직공학을 이용해 신체 결손장기의 재생치료를 이비인후과에 적용하기 위한 '이비인후과 질환의 조직공학적 치료를 위한 다학제 융합 워크샵'을 11월11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이비인후과 질환으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행사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현재 국내 조직공학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비인후과 내에서도 특히 후두와 음성에 관해 관심이 높은 연구자 들이 대거 참석하여 서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조직공학재생의학회와의 연계를 통한 이비인후과분야 연구 활성화와 융합연구, 임상 적용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비인후과 내에 기관 협착이나 성대 마비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다양한 조직재생 치료의 첫걸음이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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