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11월18일 오전 경북 영천시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성우)가 주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는 영천시 자양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정형외과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의사가 이날 진료와 함께 의료상담을 실시했고, 진료처방에 따라 약사의 투약활동도 펼쳐졌다. 혈압·혈당 무료검사는 기본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해당 진료부서 의사 3, 약사 1, 간호사 2, 행정지원 1,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역 1명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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