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기존 제품 대비 100배 이상 히알우론산 함량 높인 ‘버진그레이스 HyaLu100’ 출시
세계적인 의약품 고분자 히알우론산을 원료로 생산하는 제약 바이오 회사가 피부보습시장을 겨냥해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메딕스와 유통전문업체인 (주)쌩스앤비젼이 공동개발한 ‘버진그레이스 HyaLu100’은 고분자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으로 적은 양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농축 세럼 형태로 개발됐다.
특히 히알우론산은 기존제품 대비 100배 이상 함량을 높여 보습력이 14배 가량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EGF 성분이 함께 들어가 피부진정작용과 영양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
제품출시 전부터 50명의 평가단이 모집됐고, 그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첫 출시 제품은 예약판매로 거의 매진됐다.피부보습을 통해 피부의 밝기와 주름개선, 피지조절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말했다.
미생물 발효를 통한 고분자 의료용 히알우론산 원료는 세계적으로 5대 기업 정도만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휴메딕스와 LG생명과학만이 고분자의료용 히알우론산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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