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의료인력 실제적 취업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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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의료인력 실제적 취업방안 제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1.1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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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 열려

청심국제병원은 오는 11월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11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KIMTC; Korea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vention 2011)에서 국내 최초로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심의료포럼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2010년 해외환자유치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청심국제병원이 주관하여 국내외 의료기관 관계자,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의료관광 분야 취업•채용 관심자 등 100여 명과 약 300여 명의 다문화인들도 포럼 및 취업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1년 8월에 발표한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타당성 조사'를 통해 밝혀진 국내 의료기관 간호인력의 부족현상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의 한계성에 따른 문제점 특히 낮은 취업률에 대한 대안으로 다문화인에게 한국 간호사 또는 조무사양성 교육과 시험을 통해 의료용어와 병원환경을 체험하게 한다.

특히 의료관광 전문교육을 함께 실시해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특히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이 외국인 한국 거주 100만 명 시대에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고충과 전문화된 의료관광 인력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구제적인 방안으로 제시된다.

참가신청은 11월8일(화)까지 이메일(yoshiko@cheongshim.com)과 전화(031-589-4491) 또는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용어설명 : 의료법 제2조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로규정하고있음.

따라서 다문화 의료인력이란 모국에서 의료인 출신인자를 지칭하며 또한 한국에서 의료관광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등과 같이 면허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의료관광산업에 종사하려는 다문화인을 통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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