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 남동구청과 협약
상태바
인하대병원, 인천 남동구청과 협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0.1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병관)는 10월1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배진교)과 ‘숲 치유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 어린이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보건센터와 남동구청은 의학적 자문활동과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환경요인과 알레르기질환 간 상호작용 연구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손병관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과 상생의 교류를 위한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큰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