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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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 포럼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10.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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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수) 서울 은행연합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오는 10월19일(수)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협약체결을 기념해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과 수출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약사들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해외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필요한 기술개발자금을 기업 한 곳당 최대 1천억원까지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해외병원 설립·운영 시 필요한 금융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제약기업과 병원이 필요한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진흥원은 대출 심사에 필요한 기술평가를 담당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직후 개최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포럼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신약개발 지원방안(교육과학기술부 이은영 미래기술과장) △지식경제부의 신약개발 지원방안(지식경제부 강혁기 바이오헬스과장)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보건복지부 한상균 콜럼버스사업팀장) △해외 신약개발 R&D 자금 지원계획(한국수출입은행 전선준 지식문화콘텐츠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이번 포럼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의 소속, 직위, 성명을 기재하여 10월17일(월)까지 e-mail(forum@khidi.or.kr, yullisu@khidi.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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