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회, GE 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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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회, GE 헬스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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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10월13일 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로랭 로티발)와 중소병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E헬스케어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중소병원 내 영상진단의 품질 향상 및 관리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GE헬스케어는 MR, CT 등 GE헬스케어 영상진단장비의 최신 기술 및 영상이미지 품질 향상과 관련된 전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병원은 이를 통해 첨단 진단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미지 품질을 관리해 환자들에게 한층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은 “GE헬스케어와의 긴밀한 사업협약을 통해 국내 병원의 90% 이상인 중소병원에 체계적인 의료장비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은 “GE헬스케어와 대한중소병원협회의 파트너쉽 구축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헬씨메지네이션' 전략의 일환이며 궁극적으로 중소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어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보호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의료영상/정보, 진단,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신약개발 및 생약제조기술, 의료 성과개선/솔루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GE헬스케어는 고객들이 전 세계에 걸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글로벌 정책 차원의 변화를 촉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GE헬스케어의 '헬씨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GE가 약속한 60억달러 공약의 일환인 헬씨메지네이션 인증 제품은 지금까지 2억3천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헬씨메지네이션은 확실하고 활용도 높은 정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그들이 스스로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많은 정보는 http://www.healthymagination.com/에서 얻을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헬스케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80년대에 한국에 진출(1984년 삼성의료기기로 시작), 한국 헬스케어산업의 역사를 함께 일궈온 기업이다.

총 6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인력들이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초음파 진단기기 생산 및 인천 송도에 지식경제부와 공동 투자한 GE Healthcare IT Korea Technology Center를 유치해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한국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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