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 수급,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주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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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수급,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주체 논의
  • 전양근ㆍ한봉규 기자
  • 승인 2011.10.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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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상임이사회 개최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0월6일 오전 7시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2012 수가협상대책, 의약분업개선 서명운동 지속, 간호인력 수급대책,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 논의 등 사업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요양급여비용 협상에 관해 성상철 회장은 최근 공단과의 상견례에서 “예년처럼 결렬돼 장관이 고시함으로써 보건의약단체를 무시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지 않고 병원경영에 보탬이 되는 수준의 인상을 꼭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대해선 220만명에 육박하는 서명실적도 의약계에서 유례가 없는 성과이나 각 병원에서 좀 더 힘을 보태 입법청원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에선 이 밖에 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ㆍ시행규칙 상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 보상사업 재원 분담주체 및 분담율 문제, 간호인력수급대책, 선택진료제도 필수진료과목 제정고시에 따른 개선보완책 등을 다뤘다.

한편  성상철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법제이사로 임명된 태석기 동국대의료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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