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백의 천사들 나눔 실천
상태바
원광대병원 백의 천사들 나눔 실천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05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병원 간호부는 1004 DAY를 맞아 10월4일~10월31까지 3차 행사일정으로 입원환자, 외래환자 및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첫날 행사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 맛사지, 소아과 입원환우들에게 풍선아트 선물 및 사진 촬영 등 환자들에게 정성어린 자원봉사를 했다. 오후에는 익산 영등동 홈플러스 입구에서 익산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 및 혈당측정 등 고밀도검사, 체성분검사 등을 시행했고 '온몸이 쑤시나요?' 리플렛 제공 및 상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원광대병원 간호부가 주관하는 천사DAY는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의료향상을 위한 순수한 민간봉사 활동이다.

둘째 날 행사로는 순천향대학교 엄영란 교수 초빙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임상논문 발표에서 수술실 간호사들의 직업만족도와 조직 몰입에 관한 연구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자가 발관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효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셋째 날 에는 대한적십자 헌혈의 집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가 시행될 예정이며 이후 인근 독거노인 대상자 25명을 선별해 기본간호 및 말벗, 가사도움 등을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자 간호부장은 “금번행사는 간호부 전체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행했으며 환하게 웃는 환자들의 모습에서 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