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래피드, 세계 처방 1위 초속효성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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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래피드, 세계 처방 1위 초속효성 인슐린
  • 박현 기자
  • 승인 2011.10.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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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최신 데이터 결과, 전체 인슐린 치료제 시장 내 40%대로 가장 높은 점유율 차지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는 10월5일 '노보래피드®(NovoRapid)'가 2011년 상반기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2011년 7월 집계된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래피드®(NovoRapid)'는 전 세계 속효성 인슐린치료제 시장에서 2위(24.1%)와 3위(6.2%)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41.6%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노보래피드®(NovoRapid)는 속효성 인슐린치료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출 상승세로 최근 3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제품이다.

2010년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바이오인 정보포털(http://www.bioin.or.kr/)이 발간한 자료(원출처 : Datamonitor)에 따르면 인슐린치료제는 2018년 매출규모 약 158.8억 달러 성장과 함께 당뇨치료제 전체시장의 68%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망한 당뇨치료제 시장으로 인슐린치료제를 꼽았으며 이 중 노보 노디스크의 '노보래피드®(NovoRapid)’가 유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매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는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노보래피드®(NovoRapid)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편리한 플렉스펜 형태로 식후 혈당관리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면서 2세부터 노인까지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치료제의 세계적 리더기업으로서 국내 당뇨환자들이 식후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보래피드®(NovoRapid)는 초속효성 인슐린치료제로 주사부위와 관계없이 수용성 인슐린 제제보다 작용발현시간이 신속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1형, 제2형 당뇨 환자뿐 아니라 임산부와 노인, 2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당뇨치료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제제로 꼽힌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제약㈜(Novo Nordisk)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만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당뇨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 기업으로 인슐린 전달 시스템의 가장 발전적인 치료제와 당뇨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9만5천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당뇨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1994년 한국에 Novo Nordisk 지사를 설립한 이후 매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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