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한국 의료시스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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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한국 의료시스템 알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9.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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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에 러시아 기자단 방문 취재

러시아 극동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언론매체의 기자단이 9월20일 오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을 찾았다. 해외 원정 진료로 많이 찾고 있는 한국의 병원을 소개하기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대표로 선정해 취재활동에 나선 것.

한국관광공사와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초청해 내한한 이번 러시아 언론취재단은 연해주 지역 최대 TV방송사인 ‘OTV-Prime’과 러시아 전 지역에서 신문을 발간하는 ‘노보야 가제타’지를 비롯한 방송, 라디오, 신문, 통신사 등 9개 매체 14명의 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환자 유치 경쟁국인 싱가포르와의 주요 질환 별 의료비 비교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갖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와 입원 병동, 외래진료 구역을 살펴보았으며, 때마침 진행 중인 U-헬스케어시스템을 이용한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한 산부인과 질환 러시아 자국민의 진료상담 장면을 취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블라디보스토크에 개소한 화상 원격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시스템을 조만간 이르쿠츠크, 사하공하국, 사할린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시행 중인 현지 의료인들의 초청 연수 확대 및 의과대학과의 교류협정에 관한 MOU 추진 등 러시아 극동지역에서의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기여도와 역할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어진 취재에서 기자단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와 입원 병동, 외래진료 구역을 살펴보았으며, 때마침 진행 중인 U-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한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한 산부인과 질환 러시아 자국민의 진료상담 장면을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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