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의료원 인공신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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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의료원 인공신장센터 개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9.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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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은 9월15일 신장내과 부설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진료를 시작한다.

4층에 위치한 인공신장센터는 모두 20병상 규모로 최신 혈액투석 장비(독일 FMC-HD5008S)를 갖췄으며 혈액투석여과법(HDF)을 시행할 수 있는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신 정수시설을 설치해 철저한 수질관리로 고유량 투석에 안전을 기하고 있으며, 복막 투석 환자의 유지치료를 위한 상담 및 처방도 받을 수 있다.

동의의료원 인공신장센터는 투석전문 의료진이 진료하며 투석 전 단계인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도 하고 있다.

동의의료원 인공신장센터 오유정 소장은 “동의의료원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인근 지역의 투석환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입원할 수 있다”며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공신장센터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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