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제 국제리마프로스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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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제 국제리마프로스트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9.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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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확장작용, 혈소판응집억제 작용 등 통해 기존의 NSAIDs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된 보존적 치료제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요부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자각증상 및 보행장애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국제리마프로스트정’을 발매했다고 9월14일 밝혔다.

2010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약 85만명으로 4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에서 수술요법은 제한적인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리마프로스트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즉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한 후에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보존적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리마프로스트는 혈관확장작용, 혈소판응집억제 작용 등을 통해 신경조직 혈류 증가, 감각과민 억제, 보행장해 개선 작용을 하며, 국제리마프로스트정은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하지동통 및 감각 이상, 간헐적 파행 등을 기존에 사용되던 NSAIDs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킨다.

또 혈관확장 효과로 버거씨병에 의한 궤양, 동통,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가진다.

척추관협착증은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인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국제약품은 수요 증가에 대비,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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