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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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11’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9.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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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수)~30(금) 코엑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50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를 여는 국제행사이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제 기술정보교류, 투자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한 국제행사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로 구성된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여,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정보 교류, 기술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건강기능식품, GMO, 전통의학, 특허/라이센싱, 비즈니스 모델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트랙, 41개 세션이 열린다. 160여명의 국내외 연사와의 만남을 통해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며, 국내외 약 4천50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는 물론 파트너링 1:1 미팅을 통해 해외 바이오업체 간의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공동연구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이머징 마켓 진출의 성공사례를 논의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국내 관련업계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에는 해외 65개사를 포함해 300개 국내외 회사가 참가해 △바이오 장기, 세포치료, 바이오 신약 등을 포함하는 레드 바이오(RED BIO) △유전자변형식품(GMO),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그린 바이오(GREEN BIO) △산업공정, 바이오 에너지를 포함하는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를 비롯해 바이오-IT 융합기술, 바이오 클러스터, 바이오 관련 특허 및 법률,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30여개국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은 세계 각지 바이오 투자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참가는 바이오코리아 2011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9월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전시 관람객들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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