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젖을 물면 잠이 솔~솔 와요
상태바
엄마 젖을 물면 잠이 솔~솔 와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8.08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병원, 제5회 모유수유사진공모전 시상식 갖고 선정된 입상작 20점에 대해 시상

‘제5회 모유수유사진공모전’ 시상식이 8월5일 효성병원 별관 효성드림홀에서 진행<사진>됐다.

대상에는 온·오프라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엄마 이선정 씨의 사진작품 ‘엄마품에 안기면 잠이와요^^’가 선정돼 백화점상품권 10만원과 35만원 상당의 여성종합검진권 베이직과 상장을 시상했다.

‘효성가족상’은 박현정 씨가 출품한 ‘아빠는 더위 사냥꾼’, ‘웃음가득상’에는 유경란 씨의 ‘누나들∼ 엄마 젖은 내꺼야!’와 이진숙 씨의 ‘모유수유가 제일 쉬워요!’ 등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선정 씨는 “지난달 모유수유 대회에서도 상을 받았는데 이번엔 효성병원 모유수유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우리 민혁이가 벌써부터 효도를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공모전 종합심사평가에서 이 씨의 작품은 “편안한 모유수유 자세를 만들어 아이가 젖을 물고 잘 정도인것 같다” “젖을 물고 있을 때 그 평온한 표정을 무엇보다 잘 포착한 것 같아서 아이와 교감하고 있다는 느낌이 잘 전해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입상작 20점은 1차로 8월12일(金)부터 26일(金)까지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시된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국제 모유수유전문가로 구성된 병원 자체 모유수유팀을 운영하는 모유수유 권장병원으로서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며 “매회 느끼지만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와 기관, 단체 등에서 기대 이상의 호응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임신·출산 생명탄생의 고귀함을 일깨우고자 대외적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해 관람할 수 있게 2차 사진전도 계획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