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군납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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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군납업체 간담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8.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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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첫 행사 이후 4번째 행사로 60여 개 업체 110명 참가해 군납에 대한 높은 관심 반영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은 7월28일 군납 의무물자제조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방위사업청, 육군군수사, 국군의무사령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품질원에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군납 의무물자 업체간담회는 2005년에 이어 네 번째 행사로 60여 개 관련업체 11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군납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반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위사업청에서 계약업무와 관련된 발전방안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정부품질보증업무 수행 중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발전방안을 비롯해 수납업무를 수행하는 종합보급창에서는 의무물자 납품 시 실패사례를 비롯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품원에서는 모든 문서를 전자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고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절차를 전파함으로써 계약업체에서 오프라인의 업무로 인한 시간낭비, 비용 문제점 등을 개선하게 됐다.

계약단계에서부터 정부품질보증과 납품에 이르기까지 군에 납품되는 모든 의무물자에 대한 계약이행 절차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특히 처음 군납에 참여하는 신규업체 뿐만 아니라, 기존 실적업체에도 추후 계약이행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기술품질원 유길상 서울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하고 양질의 의무물자가 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업체에서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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